경북 설 연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현장 점검
김영재 2023. 1. 20. 08:19
[KBS 대구]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설 연휴 대이동을 계기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가 현장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주와 칠곡 등의 산란계 밀집단지와 강원·충북과 접한 지역의 양돈농가 등에 점검반을 보내 방역실태를 점검중입니다.
한편 경북에선 올들어 가금농가 4건과 야생조류 5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고 상주·문경 등 6개 시군의 야생 멧돼지 110마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인됐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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