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산자물가 8.4% 상승…2008년 이후 최대

김동욱 2023. 1. 20. 08: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간 생산자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생산자물가는 재작년 대비 8.4%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하락해 두 달째 내렸습니다.

농림수산품은 한파와 난방비 상승 탓에 4.9% 올랐지만,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8.1%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향후 흐름에 대해서는 "국제유가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크고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생산자물가 #한국은행 #국제유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