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로 현재 15가구 불타…정부 “모든 행정력 동원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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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20일 오전 6시 27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며, 15가구가 소실됐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서울시, 강남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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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20일 오전 6시 27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며, 15가구가 소실됐다.
현재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서울시, 강남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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