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한강서 건조하던 250인승 크루즈 화재…5500만원 재산피해

양희문 기자 2023. 1. 2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8시20분께 경기 가평군 북한강 청평호 인근 강변에서 건조 중인 크루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크루즈 내부 배터리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오후 10시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 News1 임준현 인턴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19일 오후 8시20분께 경기 가평군 북한강 청평호 인근 강변에서 건조 중인 크루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크루즈 내부 배터리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오후 10시께 완진했다.

이 크루즈는 440톤급으로 250여명을 태울 수 있는 유람선으로 올해 3월부터 정식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