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패장 콘테, "실망스럽지만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형주 기자 2023. 1.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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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개성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맨시티에 많은 압박을 가했고, 그들에게 문제도 일으켰죠. 맨시티는 언제나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나 (패배라는 결과로) 저 역시 실망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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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감독 안토니오 콘테,.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핫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개성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맨시티에 많은 압박을 가했고, 그들에게 문제도 일으켰죠. 맨시티는 언제나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나 (패배라는 결과로) 저 역시 실망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정말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오늘처럼) 먼저 두 골을 넣고 지는 것은 정말 싫어하죠"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하지만 오늘 패배에도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팀과 함께 중요한 것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경기를 통해 개선하고 성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 많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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