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9일 131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520명 감소…사망 6명

이재춘 기자 2023. 1. 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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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전날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4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구미 237명, 포항 208명, 경산 157명, 경주 138명, 김천 99명, 안동·상주 69명, 영천 48명, 칠곡 46명, 영주 42명, 예천 40명, 문경 34명, 청도 25명, 의성 19명, 청송 ·고령 15명, 영덕 14명, 봉화 13명, 울진 12명, 군위 7명, 성주 4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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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전날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4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1390명)보다 76명(5.5%), 1주일 전(1834명)보다는 520명(28.4%) 각각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구미 237명, 포항 208명, 경산 157명, 경주 138명, 김천 99명, 안동·상주 69명, 영천 48명, 칠곡 46명, 영주 42명, 예천 40명, 문경 34명, 청도 25명, 의성 19명, 청송 ·고령 15명, 영덕 14명, 봉화 13명, 울진 12명, 군위 7명, 성주 4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16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451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6만7261명, 사망자는 6명 추가돼 2015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1.2%, 재택 치료자는 7573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9%(전국 11.7%)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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