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낙농가·협력사에 대금 150억원 조기 지급

신선미 2023. 1. 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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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남양유업은 설을 앞두고 낙농가와 중소기업 협력사에 거래 대금 15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남양유업에 원유를 공급하는 전국 낙농가 399곳과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협력업체 17곳 등이다.

남양유업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정을 앞당겨 명절 전 대금을 지급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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