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서 화재 발생…주민 500명 대피

예병정 2023. 1. 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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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께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은 불이 난 구역 주변에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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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룡마을서 큰 불 (서울=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2023.1.2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20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께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은 불이 난 구역 주변에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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