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일 1787명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592명↓

김동수 기자 2023. 1. 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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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7명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00명, 전남 1807명 등 총 178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는 1084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71명(43.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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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7명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00명, 전남 1807명 등 총 178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8일 1771명(광주 803명, 전남 968명)보다 16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12일 2379명(광주 993명, 전남 1386명)보다 592명이 줄었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96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1084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계 918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71명(43.3%)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4개소에서 12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180명, 여수 156명, 목포 126명, 나주 115명, 광양 71명으로 시 단위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으며, 나머지 군 단위 지역은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발생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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