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현빈 '교섭' 2일째 박스오피스 1위

김선우 기자 2023. 1. 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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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현빈의 힘이 통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이 지난 19일 6만752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7만3991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개봉한 '교섭'은 2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영화는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임순례 감독의 5년만 신작이자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의기투합했다.

이어 2위는 조용하게 강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450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8만5439명을 기록했다. 3위는 또 다른 신작 '유령(이해영 감독)'이 2만979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만1846명을 모았다.

외에도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 '영웅(윤제균 감독)'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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