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깨고 리그 22호골 작렬’ 홀란, 2위 케인 따돌리고 득점왕 굳히기

서정환 2023. 1. 20.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22호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경기서 토트넘을 4-2로 대파했다.

이날 골로 리그 22호골을 신고한 홀란은 침묵한 2위 해리 케인(15골)과 격차를 7골로 벌렸다.

1월 1일 에버튼전 후 골이 없었던 홀란은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그 22호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경기서 토트넘을 4-2로 대파했다. 2위 맨시티(승점 42점)는 선두 아스날(승점 47점)을 맹추격했다.

맨시티는 전반에만 데얀 쿨루셉스키와 에메르송 로얄에게 두 골을 실점했다. 골키퍼 에데르송이 치명적 실수를 하면서 패배의 빌미를 만들었다.

후반전 맨시티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6분 알바레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2분 뒤 홀란의 동점골이 터졌다. 홀란의 골을 도운 마레즈는 잇따라 두 골을 뽑아내 멀티골로 폭발했다.

이날 골로 리그 22호골을 신고한 홀란은 침묵한 2위 해리 케인(15골)과 격차를 7골로 벌렸다. 홀란은 득점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월 1일 에버튼전 후 골이 없었던 홀란은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만 따지면 세 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