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옥 "혼자 아들 키워…혹시 몰라 혼자 할 것 다 가르쳐"(인간극장)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20.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최재옥 씨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홀로 아들 시호를 키우는 최재옥 씨의 이야기가 담긴 '나는 아빠다' 5부로 꾸며졌다.

이날 최재옥 씨는 아들 시호의 등굣길을 함께하며 "혼자 키우다 보니까 혹시 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아이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가르쳐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재옥 씨는 "근데 그 범위 안에서 너무 아이 혼자 하게 하면 혹시 애어른처럼 자랄까 봐"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나는 아빠다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최재옥 씨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홀로 아들 시호를 키우는 최재옥 씨의 이야기가 담긴 '나는 아빠다' 5부로 꾸며졌다.

인간극장 나는 아빠다 / 사진=KBS1


이날 최재옥 씨는 아들 시호의 등굣길을 함께하며 "혼자 키우다 보니까 혹시 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아이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가르쳐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재옥 씨는 "근데 그 범위 안에서 너무 아이 혼자 하게 하면 혹시 애어른처럼 자랄까 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재옥 씨는 "몸과 마음이 같이 자라야 하는데 너무 독립심을 강조하면 아이가 그렇게 자랄까 봐 그렇게까진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