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부팀, 조규성에 40억 베팅...'마인츠도 거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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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이 조규성 영입을 원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19일(한국시간) "WBA은 조규성 영입을 원하는 다수의 클럽 중 하나다. 전북현대는 260만 파운드(약 40억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런데 2부리그 WBA가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며 조규성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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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인츠도 거절했는데? 조규성이 2부리그로 간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이 조규성 영입을 원한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19일(한국시간) "WBA은 조규성 영입을 원하는 다수의 클럽 중 하나다. 전북현대는 260만 파운드(약 40억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고 대회가 끝난 뒤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셀틱, 마인츠 등이 관심을 보였다. 협상이 이뤄졌지만 결국 무산됐다.
그런데 2부리그 WBA가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며 조규성 영입에 나섰다. WBA가 제시한 금액은 260만 파운드. 하지만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330만 유로(약 45억원)에 5년 계약을 제의한 것을 미루어볼 때 전북 입장에서는 전혀 매력적인 제안이 아니다.
WBA의 베팅은 시도에만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북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조규성의 유럽 도전은 다가오는 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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