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픽]고열량 설 음식, 이렇게 먹으면 저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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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연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명절 음식 영양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떡갈비가 762kcal로 고열량 명절 음식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의 총열량은 무려 1600kcal에 달한다.
명절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조리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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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연휴.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인 만큼 즐겁게 먹다 보면 평소보다 과식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명절 음식 영양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떡갈비가 762kcal로 고열량 명절 음식 1위에 올랐다. 이어서 떡국, 소갈비찜, 소고기산적, 꼬치전이 2위부터 5위를 차지했고 동태전, 잡채, 삼색나물, 식혜, 조기구이가 그 뒤를 이었다.
성인 남성 기준 하루 권장 열량은 약 2400kcal이며 성인 여성은 약 2000kcal이다. 하지만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의 총열량은 무려 1600kcal에 달한다. 이렇게 세 끼를 먹게 되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게 된다. 식품안전나라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은 711kcal다. 그 밖에 소갈비찜(1/2접시) 247kcal, 동그랑땡(1/2접시) 154kcal, 동태전(1/2접시) 134kcal, 식혜(1잔) 135kcal, 약과(1개) 119kcal, 잡채(1/2접시) 102kcal, 그리고 미나리나물(1/2접시)은 29.5kcal다.
명절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조리 방법이 있다. 양념보다는 구이 위주로 조리하고 갈비찜, 불고기 등에 사용되는 양념은 설탕 대신 과일을 넣어 만든다. 나물이나 전은 기름을 적게 사용해 열량을 낮추도록 한다. 그리고 먹기 전 칼로리를 확인한 후 식사량을 조절하고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어 과식을 예방한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윤선정 디자인기자 ysj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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