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5백 명 대피·대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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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입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구룡마을 4,5,6구역 거주자 450~500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는 한편, 이재민 구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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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입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구룡마을 4,5,6구역 거주자 450~500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72명, 차량 53대, 헬기 5대를 투입해 불을 진압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는 한편, 이재민 구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구룡터널사거리 등 인근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어,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TOPI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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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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