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호날두 2골 '장군멍군'...메호대전에 장현수 등장 골까지
김경무 2023. 1. 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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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둘의 대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축구팬들의 눈은 즐거웠을 것이다.
당대 최고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 발동도르를 각각 7회와 5회씩 수상한 둘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이른바 '메호대전'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1골, 호날두는 2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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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어쩌면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둘의 대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축구팬들의 눈은 즐거웠을 것이다.
당대 최고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 발동도르를 각각 7회와 5회씩 수상한 둘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이른바 ‘메호대전’을 벌였다. 19일 밤(현지시간) 이곳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 리야드 올스타(알나스르+알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에서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1골, 호날두는 2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 PSG가 5-4로 이겼다. PSG는 이날 킬리안 음바페-리오넬 메시-네이마르를 공격 최전방에 내세우는 등 4-3-3 전술을 구사했다. 메시는 경기시작 3분 만에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리야드 올스타의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호날두도 이에 뒤질세라 전반 34분 페널티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6분에는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메시는 후반 17분 교체돼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이었던 호날두는 이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그는 이틀 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PSG는 이날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마르퀴뇨스(전반 43분), 세르히오 라모스(후반 8분), 킬리안 음바페(후반 15분·PK), 위고 에티키케(후반 33분)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전반 39분 후안 베르나트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시달려야 했다.
리야드 올스타는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으로 알힐랄 소속인 장현수(후반 11분), 안데르손 탈리스카(후반 추가시간 4분)가 골을 넣으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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