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입 무역수지 석 달 연속 적자
이이슬 2023. 1. 20. 08:01
[KBS 부산]부산의 무역수지가 석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본부세관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5% 감소한 13억 천만 달러, 수입은 2% 늘어난 13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선박과 자동차 부품의 수출량은 늘었지만, 화공품과 철강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이 전체 수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부산지역 무역수지는 6억 2천4백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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