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장소 변경…광안리 드론쇼 안전대책 강화
김영록 2023. 1. 20. 08:01
[KBS 부산]새해를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드론쇼에서 드론이 추락해 관람객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부산 수영구가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영구는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공연 연출장소를 기존 생활문화센터에서 민락해변공원쪽으로 옮기고, 드론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해상으로 곧장 떨어지도록 조치했습니다.
수영구는 오는 설 연휴 열리는 드론쇼부터 강화된 안전대책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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