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황사 조심‥차츰 찬 바람, 설 연휴 '최강' 한파
[뉴스투데이]
연휴를 앞두고 대기질이 비상입니다.
황사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하남이 189, 서울이 161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매우 나쁨인 곳이 많고요.
수도권과 충남 지방에는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는 사라지겠는데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까지떨어지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이 무려 영하 17도 안팎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산발적으로 곳곳에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살얼음으로 도로가 매우미끄럽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4도, 대구 1.8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광주 3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설날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나 눈리 내리겠고요.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서는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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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745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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