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서 큰 불…450여 명 대피
박하정 기자 2023. 1.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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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아침 7시 20분쯤 450여 명을 대피시켰고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했고, 현재 인근 지역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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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아침 7시 20분쯤 450여 명을 대피시켰고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했고, 현재 인근 지역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사진=서울시 TOPIS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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