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마레즈, "온갖 생각 들었지만 이길 자격 있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3. 1.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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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즈(31)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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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윙포워드 리야드 마레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야드 마레즈(31)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맨시티의 윙포워드 마레즈가 2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0-2였던 경기를 4-2로 뒤집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마레즈는 "하프타임을 뒤진 채 마치게 되면 온갖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에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반하는 건 2실점 뿐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에도 선제 실점을 극복한 적 있었습니다. 두 골 차도 극복해본 적이 있어요. 우리는 우리 팀이 어떤 팀이며, 누구인지 보여줬고, 약간의 운도 따랐습니다. (전체적인 견지에서)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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