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설 기온 뚝!..귀경길, 항공편 결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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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한보다 따뜻한 절기, 대한입니다.
올해는 대한이라는 이름 뜻을 회복할 수도 있겠는데요.
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이나 지연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1100도로와 5.16도로는 '부분 결빙' 있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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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한보다 따뜻한 절기, 대한입니다. 올해는 대한이라는 이름 뜻을 회복할 수도 있겠는데요. 저녁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연휴의 시작인 내일, 아침 기온 4~6도가량 뚝 떨어지겠으니까요. 감기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귀경길은 서둘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눈 소식 있는데요. 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이나 지연될 수 있으니까요. 하늘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 오늘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1100도로와 5.16도로는 '부분 결빙' 있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흐린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일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현재 제주 9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와 고산 8도, 서귀포는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를 포함해 대부분 최고 4m까지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천과 양양 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인천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운항 정보 변동없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 눈 소식 있습니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도 8도 정도 뚝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귀성길 떠나실 때 덧입을 옷 챙겨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sblee0428ana@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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