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우주산업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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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학적 지식과 분석 방법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산업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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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위성체, 발사체, 위성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선호 주제를 반영해 운영될 계획이다.신산업 수요 발굴과 산업체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연수·실습교육을 신규 운영해 새롭게 각광받는 빅데이터 기반 위성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달까지 과정별 안내 및 접수를 거쳐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모두 무료 제공된다.
■ 원자력의학원은 올해 직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원자력병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상담 후 사회복지 상담을 신청하면 대상자 선별 심사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의학원 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여 년간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원자력병원의 환자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45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약 69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 대전상공회의소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8일 오후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학적 지식과 분석 방법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산업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 산업수학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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