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H연구원 남동생 연봉 7천 UP 자랑 “전셋집 3천은 내가”(관종언니)

이슬기 2023. 1. 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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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대기업에 다니는 남동생의 연봉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동생 집에 방문했다. 나름 제 자랑이긴 하다. 엄마 속 한 번도 안 썩이고, 쫙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까지 입사했다. H 다니고 있다. 연구원이다"고 전했다.

공개된 이지혜 동생의 아파트는 화성에 위치한 29평 아파트로, 전세가 1억 5천 5백이라고 소개됐다.

이지혜가 "이것보다 업이냐 다운이냐"라고 묻자 동생은 "업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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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대기업에 다니는 남동생의 연봉을 공개했다.

1월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찐남매 관종언니 친동생 집들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동생 집에 방문했다. 나름 제 자랑이긴 하다. 엄마 속 한 번도 안 썩이고, 쫙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까지 입사했다. H 다니고 있다. 연구원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 아파트다. 독립을 했다. 친구들 세명이 돈 모아서 집 하나를 장만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이지혜 동생의 아파트는 화성에 위치한 29평 아파트로, 전세가 1억 5천 5백이라고 소개됐다. 이지혜는 "이 친구가 그 돈이 어딨겠나. 네 연봉이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남편에게 "보통 대기업은 6천~7천 정도 하지 않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지혜가 "이것보다 업이냐 다운이냐"라고 묻자 동생은 "업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동생이) 사실 돈이 하나도 없었다. 나중에 미래를 위해서 집 마련하느라고 거기에 다 때려 박았다. 그래서 빚이 되게 많다. 그래서 1억 5천이 다 대출이다"라고 밝혔다.

이지혜가 자신의 미담을 밝히라고 강요하자 동생은 "1억 5천 중에 3천 정도는 누나가 도와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동생이 갑자기 전화가 오고 태리랑 놀아주더라. 속이 너무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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