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구룡마을서 큰불…주민 500명 대피

한병찬 기자 김정현 기자 2023. 1. 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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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주민 500여명을 대피시켰다.

이 불로 오전 8시가 넘도록 시뻘건 화염이 치솟았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하게 대피하고 차량 이동에 주의해달라고"는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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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소방청 제공)

(서울=뉴스1) 한병찬 김정현 기자 = 20일 오전 6시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주민 500여명을 대피시켰다.

이 불로 오전 8시가 넘도록 시뻘건 화염이 치솟았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하게 대피하고 차량 이동에 주의해달라고"는 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난 구역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통제선도 설치됐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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