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50일 만에 승리…삼성생명 잡고 8연패 탈출

김종성 2023. 1. 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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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원큐가 삼성생명을 잡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하나원큐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5-56으로 이겨 지난해 11월 30일 KB전 승리 이후 50일 만에 승수를 쌓았습니다.

정예림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8점·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양인영이 10점·8리바운드를 수확해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역대 10번째 500스틸을 달성한 배혜윤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여자농구 #하나원큐 #삼성생명 #정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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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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