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인터뷰]맨시티 원정 역전패에 허탈한 손흥민 "쉽지 않네요"

이건 2023. 1. 20.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쉽지 않네요."

맨시티전 역전패에 대해 간단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대4로 졌다.

토트넘은 맨시티 원정 패배로 4위권 싸움에서 멀어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쉽지 않네요."

손흥민(토트넘)의 눈에 아쉬움이 가득 했다. 맨시티전 역전패에 대해 간단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대4로 졌다. 전반 2골을 먼저 넣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4골을 내줬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아쉬운 표정으로 믹스트존을 지나쳤다. 손흥민을 만났다.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짧게 들었다.

"쉽지 않네요. 시티 원정을 왔는데 전반에 2대0 리드를 가져가면서 뭔가 좋은 모습이었는데요"라며 말끝을 흐린 그는 "마무리를 했어야 했어요. 우리 실수로 골을 허용했는데 되돌아봐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맨시티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전반 막판 2골을 먼저 넣었다. 집중력이 좋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무너졌다. 특히 이반 페리시치와 벤 데이비스 쪽에서 아쉬움이 컸다. 페리시치는 세 번의 수비 실수로 인해 3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토트넘은 맨시티 원정 패배로 4위권 싸움에서 멀어지게 됐다. 4위 뉴캐슬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6위 풀럼(31)의 추격을 받게 됐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선두 아스널 추격에 힘을 받게 됐다. 맨시티는 승점 42를 확보했다. 1위 아스널(승점 47)에 5점차로 접근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