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전 감독, 폴란드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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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54)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를 지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20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매체 TVP, 영국 매체 플래닛스포트에 따르면 폴란드축구협회는 새 사령탑으로 벤투 전 감독을 내정했으며 오는 25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벤투 전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과 한국의 대표팀을 지휘했다.
벤투 전 감독은 2018년 8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 지난달까지 4년 4개월 동안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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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54)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를 지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20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매체 TVP, 영국 매체 플래닛스포트에 따르면 폴란드축구협회는 새 사령탑으로 벤투 전 감독을 내정했으며 오는 25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를 이끌었던 스티븐 제라르 전 감독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국제무대 경험이 많은 벤투 전 감독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라르 전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맡은 적이 없다. 반면 벤투 전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과 한국의 대표팀을 지휘했다.
벤투 전 감독은 2018년 8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 지난달까지 4년 4개월 동안 재임했다. 한국 A국가대표팀 역대 최장수 기록. 벤투 전 감독은 재임 기간 역시 역대 A대표팀 최다승(35승13무9패) 기록도 작성했다. 그리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을 12년 만에 16강으로 이끌었다.
폴란드는 지난달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결별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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