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귀국길…21일 새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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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UAE를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한-UAE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UAE로부터 300억불(약40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윤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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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첫 UAE 국빈방문…정상회담서 300억불 투자유치
바라카 원전 방문 추가 원전 건설 가능성도 열어
18~20일 스위스 순방…다보스 포럼서 특별연설
[취리히=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 석학들과의간담회를 끝으로 순방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UAE를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수교후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은 처음이다.
한-UAE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UAE로부터 300억불(약40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무함마드 대통령과 바라카 원전을 함께 방문, 추가 원전 건설과 제3국 공동진출의 물꼬를 텄다. UAE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찾아 우리 군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18일 스위스로 건너가 세계경제포럼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했다.
또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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