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잘살고 있나 반성” 한평생 아들 기도하는 부모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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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부모님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홍석천은 1월 20일 "울엄마 울아빠. 한평생 아들 잘되라고 기도하며 사시는 분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홍석천은 "명절전에 잠시라도 뵐수있어서 다행"이라며 "87세 동갑내기 부모님 그저 건강하시기만 기도한다"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이와 함께 부모님과의 다정한 사진, 부모님이 챙겨준 음식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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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부모님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홍석천은 1월 20일 "울엄마 울아빠. 한평생 아들 잘되라고 기도하며 사시는 분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과연 잘살고있는 아들인가 한번 더 반성해본다. 엄마아빠 눈엔 늘 불안하고 걱정되고 챙겨줘야할 애기로만 보이시나보다"라고 전했다.
또 홍석천은 "명절전에 잠시라도 뵐수있어서 다행"이라며 "87세 동갑내기 부모님 그저 건강하시기만 기도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 늙은 미운 얼굴 왜찍냐는 울엄마 천상 여자시네 ㅎㅎㅎ. 더 자주 찾아뵈야되는데 ㅠ 사랑해요 엄마아빠"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홍석천은 이와 함께 부모님과의 다정한 사진, 부모님이 챙겨준 음식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은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홍석천)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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