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에미상 & 골든글로브 수상한 '테드 래소' 시즌 3로 돌아온다!

2년 연속 에미상 TV코미디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Apple TV+ 최고의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가 2023년 봄, 시즌 3 공개를 예고하며 새로운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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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다. ‘테드 래소’ 시즌 2는 2022년 제74회 에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M.J. 딜레이니 감독의 감독상, 제이슨 서디키스의 남우주연상, 브렛 골드스타인의 남우조연상까지 총 4관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에미상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코미디 시리즈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써 ‘테드 래소’는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 ‘30 락(30 Rock)’, ‘프레이저(Frasier)’, ‘더 골든 걸스(The Golden Girls)’, ‘치어스(Cheers)’, ‘올 인 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 ‘빌코 상사(The Phil Silvers Show)’와 더불어 2년 연속 TV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최고의 코미디 시리즈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테드 래소’는 2021년 제78회,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2년 연속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제이슨 서디키스)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대세 시리즈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Apple TV+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극찬을 받은 ‘테드 래소’ 시즌 1은 역사상 첫 시즌에 에미상의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유수의 시상식에서 또한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에미상 수상 외에도 ‘테드 래소’는 피보디 상(Peabody Award)을 받았으며, 제이슨 서디키스는 미국 배우 조합상(SAG)에서 코미디 부문 연기상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TV 부문 코미디 시리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까지 노미네이트된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작가 조합은 ‘테드 래소’를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와 최우수 뉴 시리즈로 선정하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휩슨 제이슨 서디키스가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영국 프리미어 축구팀 코치로 발탁된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로 열연했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결단력으로 부족함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한 해나 워딩엄, 브랜든 헌트, 제레미 스위프트, 주노 템플, 브렛 골드스타인, 필 던스터, 닉 모하메드, 세라 나일스 등 쟁쟁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제이슨 서디키스는 ‘테드 래소’의 총괄 제작으로도 참여했으며,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유니버설 텔레비전과 협력하고 있는 두저 프로덕션(Doozer Productions)의 빌 로렌스, 제프 인골드, 리자 캣저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테드 래소’는 기존 NBC 스포츠의 캐릭터와 포맷을 기반으로 제이슨 서디키스와 빌 로렌스, 브랜든 헌트, 조 켈리가 함께 개발한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 ‘테드 래소’의 시즌 1과 시즌 2는 App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