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시 무용담, "손흥민이 돌파를 잘 하는 선수라 태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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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시(27)가 훌륭한 태클에 대한 무용담을 들려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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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잭 그릴리시(27)가 훌륭한 태클에 대한 무용담을 들려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그릴리시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더불어 전반 24분 역습을 전개하는 손흥민의 드리블을 태클로 깔끔하게 끊어내는 수훈도 보여줬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토트넘은 5백을 들고 나왓고, 때문에 어려울 것을 예상했습니다. 상대가 두 줄 수비를 펼치는 것을 선호하기에 (윙어 포지션에서) 어려웠지만, 후반에는 훨씬 쉬워졌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을 태클로 막은 것에 대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손흥민이 돌파에 능한 선수라 태클을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었지만 운이 좋게 잘 풀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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