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독거어르신 명절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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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설 연휴기간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독거어르신 1080명에게 오색가래떡, 떡국세트, 고기만두, 식혜 등 설 성수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구는 연휴기간 독거어르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채널을 병행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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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설 연휴기간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독거어르신 1080명에게 오색가래떡, 떡국세트, 고기만두, 식혜 등 설 성수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난 18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떡국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집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여 가구에는 온기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또 구는 연휴기간 독거어르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채널을 병행 운영한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안전모니터링, 인공지능(AI)복지사가 전화를 걸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서리풀AI 안심콜’, 말벗 기능을 탑재한 AI돌봄로봇 ‘서리풀복동이’를 활용한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완화 및 정서 지원 등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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