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에 4대2로 역전패…손흥민 풀타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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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프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마스크를 벗고 2경기째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0일, 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세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헤더를 시도하는 등 득점을 노리고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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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프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마스크를 벗고 2경기째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0일, 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세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헤더를 시도하는 등 득점을 노리고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얼굴 골절상의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한 압박을 펼쳐가던 토트넘은 전반 45분 상대 패스 실책으로 만들어진 기회에서 쿨루셰프스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문을 갈라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2분 뒤 추가 골까지 넣으며 2대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해리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 펀칭으로 튀어나오자 에메르송 로얄이 헤더 골을 성공하며 두 골 차로 달아났습니다.
맨시티는 후반전 더 강력한 압박을 펼치며 역전을 위한 디딤돌을 만들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6분 토트넘 골 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 요리스가 제대로 쳐내지 못한 공을 훌리안 알바레스가 차넣어 한 골을 따라붙었습니다.
맨시티는 3분 뒤 엘링 홀란이 헤더 동점 골까지 넣으며 2대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홀란은 리그 22호 골로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공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의 연속골로 토트넘전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18분 페리시치의 수비를 돌파한 마레즈는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역전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45분 클레망 랑글레의 트래핑을 가로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든 마레즈는 요리스의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쐐기 골을 넣어 맨시티에 4대2 역전승을 안겼습니다.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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