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6박 8일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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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6박 8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스위스를 출발해, 설 명절이 시작되는 21일 한국에 도착합니다.
윤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UAE 파병 국군 아크부대 방문 당시 했던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은, 이란 측이 설명을 요구하고 우리 대사를 초치하는 등 외교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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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6박 8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스위스를 출발해, 설 명절이 시작되는 21일 한국에 도착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300억 달러 한국 투자'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한국과 UAE 사이 정부 간, 기업 간, 48건의 경제 관련 양해각서(MOU)도 체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15개 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현지시각 19일에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 나서, 세계적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UAE 파병 국군 아크부대 방문 당시 했던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은, 이란 측이 설명을 요구하고 우리 대사를 초치하는 등 외교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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