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장애인 건강 서비스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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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성인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3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서비스는 성인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강화해 후유 장애를 예방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여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복귀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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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성인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3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서비스는 성인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강화해 후유 장애를 예방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여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복귀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19세 이상인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장애인이다. 다만,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자이거나 입원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상담 및 사전평가 실시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주 1회 60분씩, 총 12개월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한 달에 20만원이지만,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2만원에서 최대 6만원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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