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왕자 이장우, 팜유라인 입증하는 '우동집 사장' 근황공개

일명 '가루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배우 이장우의 이색 근황이 공개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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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평소에 음식을 너무 좋아하고 맛있는 건 실제로 해 먹고 심지어 주변에 아낌없이 나눔을 하는 배우로 알려져있다. msg를 너무 좋아해 천연조미료라며 자신이 직접 온갖 식재료를 가루화 해 가지고 다닐 정도이며 음식에 엄청난 종류와 양의 가루를 털어 넣어 조리하는 덕에 '가루왕자'라는 별명을 MBC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라인'을 결성해 2022년 'MBC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까지 한 배우 이장우가 뜻밖에 우동집을 차려 화제다. 이장우의 이색 근황은 먹방 콘텐츠를 하는 쯔양의 유튜브를 통해 알려졌다. 19일 쯔양은 가락시장에 있는 즉석 우동집을 방문했는데 이 곳에 이장우가 있었던 것. 이장우는 평소 즉석우동을 너무 좋아하는데 파는 곳을 찾기 힘들어 직접 차리게 되었다며 우동집 사장이 된 이유를 밝혔다. 평소 요리를 즐기던 모습대로 가게에 있을때는 직접 요리를 하기도 한다며 당당하게 밝히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의 환호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별명부터 부업까지 한결같네" "간판부터 근본느낍이 난다. 역시 맛돌이였어" "양이 많아 보이네. 저정도 실한데 8천원이면 괜찮은 듯" "아니 가루왕자의 우동집이라니. 결국.... 가봐야겠다" "팜유왕자 픽이면 맛이 없을 수 없겠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쯔양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