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부전구 사령관에 황밍 임명…中, 7년 사이 5번째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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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중부전구 사령관에 황밍이 임명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밍은 우야난 중국 인민군 중부전구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됐는데, 이로써 중국군은 7년 사이 5번째 진급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역시 황밍이 중국에서 현역 장교 중 가장 높은 계급인 장군으로 진급했으며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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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 중부전구 사령관에 황밍이 임명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밍은 우야난 중국 인민군 중부전구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됐는데, 이로써 중국군은 7년 사이 5번째 진급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역시 황밍이 중국에서 현역 장교 중 가장 높은 계급인 장군으로 진급했으며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59세 황밍은 2012년 랴오닝성 북동부에 있는 선양 군사기지 기계화 사단에서 지휘관으로 지내다 2014년 소장으로 진급했다. 황밍은 2019년 중장으로 진급한 뒤 인민해방군 지상군 부사령관으로 승진했다.
SCMP는 중부전구는 중국 중북부와 수도권을 관할하며 주요 임무는 수도 베이징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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