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쌍방울 김성태 구속…'대납 의혹' 밝힐까 8개월 만에 국내로 압송된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과 뇌물공여,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관련 의혹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 한-이란 '대사 맞초치'…"이란 측의 오해"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란 정부가 우리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자 우리 외교부도 주한 이란 대사를 불러 대응하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란 측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양대노총' 압수수색…노동계 "공안 탄압" 경찰이 공사 현장 불법행위 수사와 관련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건설노조 사무실을 포함한 1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노동계는 '공안 탄압'을 중단하라며 5월 노동절 총궐기와 7월 총파업으로 이어지는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는 등 노정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실내마스크 조정' 발표…30일부터 풀 듯 정부가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방안을 발표합니다. 설 연휴 뒤인 오는 30일부터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나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대중교통이나 병원, 요양시설 등에선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 '대한' 곳곳 눈·비…설 연휴 '최강 한파' 절기상 '대한'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수도권의 한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연휴 기간 눈·비 소식도 이어지는데 특히 화요일에는 강력한 한파와 함께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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