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무취' 손흥민, 평점 6.5로 팀내 중간... '최악 터치' 랑글레 4.5[토트넘-맨시티]

김성수 기자 2023. 1. 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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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공격 포인트 없이 물러난 손흥민이 팀내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부여했는데 이는 토트넘 선발 자원 가운데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한편 후반 45분 맨시티 리야드 마레즈에게 당한 4번째 실점 장면에서 결정적인 터치 실수를 범한 토트넘 수비수 랑글레는 4.5점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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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날도 공격 포인트 없이 물러난 손흥민이 팀내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평점을 받았다. 최악의 터치 실수를 범한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는 평점도 최악이었다.

ⓒAFPBBNews = News1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원정 순연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 패배로 리그 2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10승3무7패(승점 33)의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뉴캐슬(승점 38)보다 1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5점이 뒤졌고, 경기 수가 같은 6위 풀럼(승점 31)과는 고작 2점 차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특별환 활약이 없었던 손흥민은 평점 역시 평범했다. 축구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부여했는데 이는 토트넘 선발 자원 가운데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한편 후반 45분 맨시티 리야드 마레즈에게 당한 4번째 실점 장면에서 결정적인 터치 실수를 범한 토트넘 수비수 랑글레는 4.5점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멀티골을 넣은 마레즈는 9.4점으로 전체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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