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대약진. 김진아, 김예은, 김보미, 용현지, 백민주, 전애린, 김민영, 송민정 16강행. 히다, 스롱, 김갑선과 8강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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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관왕은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과 스롱 뿐이다.
김가영과 이미래가 19일 열린 '2023 웰뱅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1992년생 김진아, 98년생 김보미, 2001년생 용현지, 99년생 김예은, 99년생 전애린, 96년생 백민주, 95년생 김민영, 91년생 송민정 등 8명이나 된다.
용현지는 64강 서바이벌전에선 김가영의 막 큐 7연타에 눌려 2위를 차지했지만 32강전에선 후반 김가영을 꽁꽁 묶으며 복수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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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빠진 16강 자리에 1990년대생이 대거 들어왔다. 1992년생 김진아, 98년생 김보미, 2001년생 용현지, 99년생 김예은, 99년생 전애린, 96년생 백민주, 95년생 김민영, 91년생 송민정 등 8명이나 된다.
3연속 16강 진출의 김진아는 16강전에서 히다 오리에와 붙는다. 앞선 두 대회에선 팀 선배 김가영에게 연패, 8강과 4강전에서 떨어졌다.
마은 편하게 싸울 수 있는 히다 오리에다. 김진아는 32강 서바이벌 강을 79득점, 1위로 통과했다.
직전 대회 준우승의 2관왕 김예은은 6강 중 최강인 3관왕 스롱 피아비와 8강행을 다툰다. 버거운 상대지만 최근 샷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해볼 만 하다.
스롱은 앞 선 대회에서 백민주에게 당한 적이 있다.
송민정은 4관왕 임정숙과 싸운다.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이 샷을 계속 다듬고 있어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 같다.
거함 김가영을 아웃 시킨 용현지는 재야고수 정은영과 대결한다.
용현지는 64강 서바이벌전에선 김가영의 막 큐 7연타에 눌려 2위를 차지했지만 32강전에선 후반 김가영을 꽁꽁 묶으며 복수전을 펼쳤다.
용현지는 최근 들어 최고의 샷 감을 보이고 있다.
김민영은 김갑선이 상대이다. 오래전 우승 한 번 한 베테랑. 그 중 약하지만 김민영 역시 강한 샷이 아니어서 쉽지 않을 듯 하다.
전애린은 최근 샷 감이 좋은 백민주와 16강전을 치른다. 전애린도 이번 대회 들어 좋은 샷을 날리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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