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구름 많고 강풍…낮 최고 기온 1도

뿌연 대전 유성천 걷는 시민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유성천 일대가 미세먼지와 아침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2022.11.10 coo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7도, 천안 1.5도, 서산 1.7도, 보령 3.3도, 부여 3.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현재 충남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물결은 1.0∼3.0m,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7∼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조업 선박 등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운항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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