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황찬성, 까맣게 탄 타조알말이…"콩비지 맛" 굴욕

김보영 2023. 1. 20.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컨 하우스' 황찬성이 준비한 회심의 메뉴 '타조알말이'가 실패로 끝나 웃음을 안겼다.

황찬성은 이날 직접 타조알을 공수해와 두 형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남다른 요리 실력을 갖춘 황찬성은 이날 두 사람을 위해 "타조알말이를 하려고 한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자신있게 끓는 기름에 타조알을 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세컨 하우스’ 황찬성이 준비한 회심의 메뉴 ‘타조알말이’가 실패로 끝나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배우로 활동 중인 2pm 황찬성이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하우스가 있는 전남 강진을 깜짝 방문했다.

황찬성은 이날 직접 타조알을 공수해와 두 형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남다른 요리 실력을 갖춘 황찬성은 이날 두 사람을 위해 “타조알말이를 하려고 한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자신있게 끓는 기름에 타조알을 풀었다. 하지만 뿌옇게 연기가 피어오르자 황찬성은 “이건 말이가 안된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 우려처럼 타조알말이는 새까맣게 타버리고 말았다.

이를 맛본 조재윤은 “이거 딱 봐도 두부”라며 “기본 베이스에 탄 맛이 깔려 있다. 약간 커피 같기도 하고. 로스팅이 잘 됐다”는 재치넘치는 시식평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주상욱은 “계란말이에 불맛을 입힌 거냐”며 “왜 콩비지 맛이 나지”라고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