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아플땐 포털서 ‘명절병원’ 검색

강석봉 기자 2023. 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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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19·120·응급의료포털 등서도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

설 연휴에도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24시간 진료하며,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진료도 계속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설 연휴(21∼2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중 문을 연 병·의원 등을 확인하려면 129 보건복지 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의 경우 21일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상위에 노출돼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 앱에선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 약국, 선별지도소 등을 지도로 보여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도 알려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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