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레알, 비야레알에 0-2→3-2 대역전승…국왕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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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가 역전승의 저력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4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레알은 8강에 진출했고 비야레알은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경기는 3-2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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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가 역전승의 저력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4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레알은 8강에 진출했고 비야레알은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G.모레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카푸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한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비야레알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1분 G.모레노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추쿠에제가 1대1 상황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들어 레알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 세바요스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했다. 비니시우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레알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3분 벤제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헤더를 가져갔다. 외르겐센 골키퍼가 공을 쳐 냈지만 밀리탕이 상대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뒤 슈팅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레알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0분 아센시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세바요스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3-2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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