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로 오면 이사비용 40만원 지원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구민의 이사비용을 올해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 기초 생계·의료 보장 가구이자 올해 1월1일 이후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전입한 가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사를 꼭 해야 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지원사업"이라며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구민의 이사비용을 올해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27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 금액과 기준을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종전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임대차계약일’이던 지원 기준도 ‘전입신고일’로 변경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 기초 생계·의료 보장 가구이자 올해 1월1일 이후 가구원 전체가 광진구에 전입한 가구다.
운반비와 인건비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년에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에 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사를 꼭 해야 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지원사업”이라며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끼리만 사귀자?”…‘SKY캐슬’판 만남 앱 급랭
- “1억원씩 더 줄게!” 승진하자 직원들에게 거액 쏜 ‘그녀’, 또 쐈다
- “125만원→ 23만원” 태연이 손에 쥔 ‘접는 폰’ 헐값 됐다
- [영상]男화장실서 女화장실 통째 훔쳐봐… 특수거울 술집 연달아 발각
- “못해도 80만원은 그냥 깨져요” 설 명절이 골치 아픈 직장인들
- 모텔방 이렇게 만들고 떠난 손님…"경찰신고에도 멘붕"
- "1주일새 1만명 왔슈"…백종원, 예산시장 살렸다
- '겨울철 엄마 질환'? 아침에 '뻣뻣'하게 굳은 손가락이 안펴진다면?[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 "과외 그만둘래요" 중학생에 격분…한달간 160회 폭행한 20대 실형
- '목 조르고 물어도' 맨손으로 강도 붙잡은 20대 여성,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