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중국 북부·몽골 황사 북서풍 유입

전준우 기자 2023. 1. 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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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떄 발령된다.

서울 25개 시간 평균 농도는 오전 4시 기준 150㎍/㎥, 오전 5시 기준 165㎍/㎥다.

18일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20일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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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 2시간 지속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3.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떄 발령된다. 서울 25개 시간 평균 농도는 오전 4시 기준 150㎍/㎥, 오전 5시 기준 165㎍/㎥다.

18일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20일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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