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창업자 CEO 사임, 주가 시간외서 6%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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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을 사임한다는 소식으로 넷플릭스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헤이스팅스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 회장직을 계속 유지하지만 CEO 직은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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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을 사임한다는 소식으로 넷플릭스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헤이스팅스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 회장직을 계속 유지하지만 CEO 직은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공동 CEO인 데드 서랜도스와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그레그 피터스가 CEO로 승진, 공동 CEO를 맡을 전망이다.
그는 최근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CEO를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넷플리그는 정규장에서 3.23%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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