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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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워크투런(Work2Learn) 학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올해는 2개 대학을 공모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지역 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산업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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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현장 접목해 실제 실습한 기업에 채용까지 이어져
부산경제진흥원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워크투런(Work2Learn) 학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투런 학기제는 동명대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가 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제진흥원은 지난해 5월 동명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에 참여할 부산 소재 기업 11개 사를 선정하고 동명대 학생 15명을 기업과 매칭해 3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학점 이수와 함께 기업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실무형 인재로 성장했으며, 기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기업 맞춤형 훈련을 통해 채용까지 이어져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기업 11개 사가 인증서를 전달했고, 우수 사례를 발표한 학생 8명은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명대 이창민(조선해양공학부) 학생은 “이번 워크투런 학기제를 통해 전공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실습했던 기업에 취업까지 성공해 부모님게서 매우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올해는 2개 대학을 공모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지역 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산업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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