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부의장 “당분간 긴축 통화정책 기조 변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당분간 연준이 금리인상 캠페인을 지속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있지만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70년대처럼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을 경험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아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당분간 연준이 금리인상 캠페인을 지속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있지만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완화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대로 내려가도록 금리정책은 한동안 충분히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현재의 코스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현재 인플레이션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노동 시장의 강도와 임금 인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 품목과 비주택 분야 서비스의 가격 추이를 보면 임금 상승이 잠정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1970년대처럼 임금과 가격이 번갈아 오르는 악순환 구조를 경험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이 70년대처럼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을 경험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아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얘기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